환율 조정 신호 나오나, RSI와 옵션시장 흐름 분석

환율 조정 신호 나오나, RSI와 옵션시장 흐름 분석에 대한 정보입니다. 위험선호 및 약달러에 하방이고, 오전 기재부 간담회에 주목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 확산되고, 미 경기 모멘텀 둔화에 DXY 99pt 하회하고 있다. 달러/원 조정 신호 관측, ‘꼬인 수급’ 개선 시 하향 조정 가능성이 있다.

환율 조정 신호 나오나, RSI와 옵션시장 흐름 분석
환율 조정 신호 나오나, RSI와 옵션시장 흐름 분석

[달러/원환율] 환율 조정 신호, 위험선호 및 약달러에 하방, 오전 기재부 간담회에 주목

전일 달러/원 환율은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따른 위험선호 심리와 외환당국 개입 경계 등에 1,470원까지 하락했다.

하지만 꾸준한 수입업체 결제수요와 외국인의 커스터디 달러 매수가 하단을 지지했다.

오후장에서도 당국 개입 경계와 수급 노이즈에 혼조세가 지속됐고, 전일 종가 대비 4.7원 하락한 1,472.4원에 정규장 마감했다.

야간장에서는 당국 경계 및 미국 경제지표 둔화에 따른 달러 약세에 하락하며 1,469.3원에 마감했다.

역외 NDF 환율은 6.65원 하락한 1,463.40원에 최종 호가됐다.

금일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와 역외 거래를 감안해 1,460원대 하락 개장이 예상된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 및 연준 금리인하 기대에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여기에 약달러 흐름까지 가세하며 그간 이어졌던 원화 약세 흐름에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더불어 외환당국의 강력한 시장 안정 의지에 달러/원 환율의 하방이 힘을 받는 형국이다.

관련해 오전 10시 기재부 장관의 외환시장 긴급 기자간담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외환시장 안정 관련 강력한 메시지가 나올 경우 1,450원대 진입 시도가 예상된다.

[글로벌 동향]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 확산, 미 경기 모멘텀 둔화에 DXY 99pt 하회

전일 미 달러화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기대와 미국 경기 모멘텀 둔화 영향으로 약세 전환했다.

주요 6개국 통화로 구성된 달러화지수는 0.34% 하락한 99.84pt를 기록했다.

미 언론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종전을 위한 잠재적 평화협정에 동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정부 양측의 공식 반응은 없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종전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언급했다.

미국 경제지표에서는 소비와 고용 둔화가 확인됐다.

9월 소매판매는 전월 대비 0.2% 증가해 예상치인 0.4%와 전월치인 0.6%를 모두 하회했다.

컨퍼런스보드의 11월 소비자신뢰지수는 88.7pt로 전월 대비 6.8pt 하락했다.

ADP 기준 최근 4주 동안 민간고용은 주간 평균 1.35만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미국 경기 모멘텀 둔화가 확인되며 연준 금리인하에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에 미국채 금리는 장단기 모두 하락했고,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차기 연준 의장으로는 케빈 해싯 위원장이 유력 인사로 부상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은 트럼프 정책 의도에 부합하는 해싯이 차기 의장으로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마켓 이슈] 달러/원 조정 신호 관측, ‘꼬인 수급’ 개선 시 하향 조정 가능성

최근 환율이 1,470원대로 하반기 저점인 1,357원 대비 100원 이상 급등하자 조정 신호가 일부 관측되고 있다.

11월 들어 달러/원 리스크 리버설(1M, 2M)이 마이너스로 전환됐다.

이는 통화옵션시장 참여자들의 달러 숏, 즉 환율 하락 베팅이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기술적 지표 역시 환율 하락 조정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달러/원 상대강도지수(RSI, 14)는 67pt로 과매수 기준선인 70pt에 근접해 있다.

이번 환율 급등의 배경이 주로 ‘꼬인 수급’에 있었다는 점에서 관련 요인이 완화된다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

관련해 외환당국은 연이은 구두개입, 주요 수출업체와의 면담, 4자 회의체 가동 등 강도 높은 시장 안정 시그널을 내비치고 있다.

이는 외환시장의 수급 불균형 해소에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수급 요인 외에도 현재 시장에 퍼진 원화 약세 기대의 고착화는 여전히 경계할 필요가 있다.

원화 약세 기대의 자기실현적 예언으로 실제 환율이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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